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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 속에서 태어나는 또 하나의 기적, 나는 그걸 믿어. "

메이사키 나오히토

[성격]

 

*모두 공개성격*

 

-태도: 차분한 인상이지만, 쾌활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특히, 목표를 잡고 행동할 때 대범한 면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처지를 잘 파악하고 순응한다.

낯가림이 없고 상대방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걸 보면 사교적인 것 같지만 무언가 원하는 게 있을 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

 

-감정: 전체적으로 감정의 동요가 적고 무덤덤하다. 감정을 아예 못 느끼는 건 아니지만 격하게 느끼거나 감정적이진 않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고 싶어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남들보다 적어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본인이 감정적이지 않아서 감정적인 것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호기심: 어렸을 때 보낸 병실에서의 생활의 영향으로 자신이 접해보지 못 했던 것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하다. 호기심을 느끼는 것은 대부분 다른 사람의 심리와 관계되어 있다. 자신이 모르고 이해하지 못한 것에 궁금해한다.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움직인다. 모험심이 강하고 실험을 즐긴다. 철부지같다. 일부러 자제하지 않고 상황이 어떻든 간에 자신의 호기심이 충족시키려고 할 땐, 억지스러운 면이 다분하다.

원하는 바가 있을 때 자신의 처지보다 감정을 더 우선시해서 무모한 경향이 있다. 특히 자신이 고집 부릴 땐 다른 사람을 헤아리지 않는다.

 

-스릴 추구: 위험, 고난을 겪을 때의 스릴을 추구한다. 정확히는 위기를 이겨냈을 때 남들보다 더 쾌락을 느끼고 그것에 흥분하기 때문에, 위기를 겪은 후 결과가 좋지 못 한 상황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이 살아남는다는(=위험 극복) 전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 전제가 깔려야 자신이 궁지에 몰리는 상황을 좋아한다.

이러한 면은 일종의 쾌락주의자(쾌락을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의 목적이라 생각하고 모든 행동과 의무의 기준으로 봄)같다.

스릴말고는 다른 건 안중에도 없다.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고 스스로 그것을 해결하는 것을 즐긴다.

 

-죽음에 대한 감정: 병원생활 내내 수술을 해도 실패하여 죽는 확률이 더 높다는 말을 몇년 이상 계속 듣고 자랐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공포에 무감각하다. 두려워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삶을 포기한 건 아니다. 죽음의 순간이 왔을 때 이번에도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 기대한다.

스릴을 느끼려면 위기감을 느껴야 하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싶어한다. 자기 목숨에 대한 미련이 없지만 죽고 싶은 마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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