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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니지. " 

모리노 토모코

[이름] 모리노 토모코 / 森野  智子 / Morino Tomoko

[나이] 19
[성별] 여
[키/몸무게] 143cm / 37.8kg
[혈액형] B

[국적] 일본

[생일] 12/31

[초고교급 버섯연구가]

 

말그대로 버섯을 연구하는 버섯연구가.

수많은 식물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버섯을 특출나게 연구한다.

버섯에 대해서라면 아무도 그녀의 지식을 따라갈수없으며 식쟤료로부터 의학계, 최근에는 버섯의 독특한 향기를 향수화시켜

그 독특한 발상에 큰 인기를 얻은적도있다.

 

그녀는 버섯의 역사쪽에도 발을 들이고있는데, 여러곳에, 그리고 다양하게 분포하는 버섯덕택에

버섯은 물론 여러 자연의 미처 풀리지못했던 미스터리와 역사까지 알게되어 자연학자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편이다.

생물학자였던 부모님이 돌아가신후, 그 연구자료를 통해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다던 여러 버섯들을 복원해 냈으며,

새로운 신종버섯, 그것도 뛰어난 약효력을 가진 "유키보시(雪 星)"

(눈처럼 하얀 별사탕들이 다닥다닥모여 붙어있는것과 같아 이름지어졌다.)를

개발해내 한동안 '약학계의 빛' 이라며 매스컴에서도 떠들썩했었다.

 

그러나 역시 마이너한 재능인지라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예 이런 재능이 있는지 조차 알지 못하며,

단지 '유키보시' 라는 버섯이 아주 아름답고 약효가 좋다는 정도만 알고있을뿐. 그녀의 이름과 재능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못한다.

물론 약학계 사이에서는 그녀에 대해서 매우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나날.


[특이사항]

혀를 차는 습관이 있다.

성격에 비해 외모가 어려보여서인지 어린아이라고 단정지어 취급하는 사람들을 많이 상대했기 때문인듯.

그래서인지 첫대면인사람이라해도 먼저 고자세로 강하게 나가는 편이다.

그외에도 다리를 자주 꼰다던지, 턱을 괸다던지, 어디서 주워들은듯한 어설픈 (자기딴에는 강해보이는)자세들을 자주 취함.

 

의외로 여러 분야의 지식이 얕게라도 넓게 있다.

생물학은 물론 의학,조리학,약학을 포함해 버섯=자연 이라는 단순함에 사로잡히지않고 여러분야로 연구했기 때문.

태어날때부터 오감이 민감한 탓에 (특히나 청력과 미각) 꽤나 여러장르를 넘나드는것에 그렇게 어려움을 겪지않았다.

그러나 연구가여서 그런지, 그냥 흥미가 없는건지 역시 음악이나 미술쪽. 등 버섯으로 연구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다.

결국은 제 또래아이들과는 걸맞지않게 같이 살고있는 할아버지의 취향을 따라 옛노래나 옛유행을 즐기게 되었다.

(본인은 자신이 이상취향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하고있음)

 

재능그대로 정말 버섯자체를 매우 좋아한다.

버섯요리,버섯무늬,심지어 괴상한 버섯모양인형까지. 버섯과 관련된거면 그냥 좋아라 하는 모양.

매일 연구하다보면 질릴법도한데, 그렇게 질문하면 오히려 상대방을 이상하게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한다고 한다.

평소에는 뚱해있다가도 버섯얘기(특히나 본인이 개발하거나 복원한 버섯)가 나오면 호기심과 기대감이 가득찬 눈빛으로 쳐다본다.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특히나 청결, 그리고 건강에 관해서는 다른사람에게 조언(이라 쓰고 잔소리라 읽는)을 할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는편.

덕분에 숲을 돌아다니는 직업인데도 피부엔 거의 상처의 흔적을 볼수없다. 꾸준히 치료하고 없애는 덕분인듯함.

그렇게철저하게 건강을 챙겼는데도 불구하고 키가 잘 자라지않는것을 보면 역시나 유전인듯

그점에 대해서는 본인도 반쯤 포기하고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은 하고 있다....

 

숲안쪽의 본인의 할아버지와 둘만이 살고있다.

버섯을 직접 채집하고 조사하는입장이라 산에 많이 돌아다니며 그효과로 몸이 가벼워지고 체력도 길러졌다.

그리고 태생적인지 자연스레 발달한것인지 청각과 미각에 매우 민감함.

특히나 청각은 멀리있는 새소리도 들을수있을정도로 민감해 숲에 살고있는 입장으로써 밤에 잠을 자주 설친다는듯.

 

[소지품]

어린이용 키가쑥쑥 비타민통하나, 얼굴의 반만한 동그란 안경, 자신이 연구했던 버섯들에 대한 연구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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