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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살면서 겪는 거의 모든 문제는

돈으로 해결 가능하잖아?”

카토리 리온

[이름] 카토리 리온 / 香取 凛媛 / Katori Rion

[나이] 19
[성별] 여
[키/몸무게] 172cm(굽포 180cm) / 55kg
[혈액형] O

[국적] 일본

[생일] 9/29

[초고교급 사채업자]

사채업자 - 사채업을 하는 사람. 고리대금업자와 같은 말. 개인이 개인에게 사사로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붙여 받는 영업을 하는 사람.

 

업계에서 알아주는 대형기업 ‘SaveRich’ 중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그곳의 사업 파트너가 된 그녀는 기업의 우선 방향성을 어떻게든 수금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으로 보여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거리감을 좁혀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로 돌렸다. 고객에게 확실하게 이자율을 명시하며 ‘법이 정한대로 일하는 합법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사회봉사와 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그 와중 그녀가 직접 나서 기업 홍보를 하며 그녀의 존재가 알려졌다. 홍보멘트인 ‘돈이 없다면 SaveRich에서 돈을 세이브하세요!’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아주 유명한 문구. 그녀의 개입 이후 회사는 도박꾼이나 부도난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돈을 빌리는 불법적 회사가 아닌, 정부의 법에 따라 활동하는 합법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주며 더욱 폭넓은 고객층을 유치하며 업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다만, 아직 어린 그녀의 나이 때문에 운영진에 그녀의 이름이 올라가 있지 않아 실질적인 운영에 그녀가 깊게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관계자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알아본다 해도 홍보모델로 아는 경우가 대다수.


[특이사항]

다른 이들을 부르는 호칭은 –상 혹은 애칭. 말투는 거의 반말. 그러나 가끔 필요에 의해 존댓말이나 다른 호칭(-군, -양 등), 혹은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딱히 정해진 것은 없이 그때 상황에 맞게 부르며, 이름이나 성 가리지 않고 부르기 편한 쪽으로 부르는 편이다. 욕이 아니라면 자신을 야, 너, 계집 등으로 부르는 것 까진 상관없어한다. 다만 상대가 자신을 부르는 호칭에 맞춰 자신 또한 상대를 비슷하게 부른다. 이름이나 성보단 애칭으로 부르는 걸 좋아한다. 지루한 것을 싫어해 먼저 말을 걸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변 시선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단적인 예로 큰 키에도 최소 8cm의 하이힐을 즐겨 신는데, 자신이 좋아해서 신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도 없을뿐더러 그걸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므로(높은 힐을 신고도 잘 뛰어다닌다.)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힐을 신으면 시선이 탁 트인다며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사채업계와의 연결 때문에 험한 것도 꽤 보고 자라 웬만한 일에는 크게 놀라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 납치 시도도 종종 있었지만 미리 그런 일이 있을까 염려한 부모님 덕분에 큰일을 당하진 않았다.다만 그 뒤로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해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권투나 호신술을 익혔다. 운동과 인맥&정보관리는 절대 빼놓지 않고 하는 그녀의 주요 일과 중 하나. 좋아하는 운동은 수영과 권투. 외모나 인맥도 자신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꽤나 신경 쓰고 가꾼다. 운동을 꾸준히 하며 사교계 등에도 자주 나가 새로운 인맥을 많이 만들고 기존의 인맥들도 계속 신경 쓴다.

 

모든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하며 자신이 쉽게 할 수 있는 선의 일들은 그냥 해주는 편.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못하는 일은 미안하다며 거절할 줄 안다. 하지만 그 일을 은근히 신경 쓰고 있기에 그때의 부탁을 해줄 수 있게 되면 나중에 해주기도 한다. 여러 사람과도 사귀었었지만 그 중 정말로 사랑한 사람은 없었다. 딱히 아직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즐거웠다면 짧고 가벼운 관계도 좋다고 생각한다.

 

꼼꼼한 편이지만 기억력이 나빠 사람들과 뭔가 약속을 할 때 항상 필기한다. 아쉽게도 글씨는 매우 악필. 자신이 자주 까먹는 걸 알고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은 늘 가지고 다니는 계약서에 적어놓는다. 사람과의 관계를 쌓는 걸 좋아해 자주 약속을 하고 계약서에 적어놓는다. 다행이도 계약서는 잃어버리지 않고 잘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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