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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것이 존재할 지도 모른다.

그것이 사람의 생명과 바꾸어서라도.

​그리고, 후회에 잠긴다.

[백화점 가구점 - 침대 :: 히비키 루시아 사망]

[ CLIMAX ]

1. 오키타 히로시는 동물원에서의 죽은 동물을 본 후, 병원에 두고 온 동물들의 일이 걱정되어 나가려는 마음이 극대화 된다. 이로 인해 계획살인을 마음먹게 된다.

2. 자신보다 연약한 여자아이 중, 히비키 루시아를 타겟으로 잡게 된다. 그 이유로는 자신을 인형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에게 죄책감이 덜어질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며 동시에 인형 놀이에 협조해달라는 식으로 위장하고, 그녀의 기면증을 이용한다면 쉽게 범행을 저지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다.

3. 또한, 백화점을 탐색해보던 중, 3층의 영화관이 대체로 어둡고 조용하기 때문에 그녀를 더 쉽게 잠들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범행을 저지르더라도 타인의 눈에 크게 띄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이 곳을 볌행장소로 선정하게 된다.

4. 오키타 히로시는 히비키 루시아를 만나 약속을 잡으며, 그녀의 손바닥에 기억할 수 있도록 [오후 3시 영화관] 이라는 메모를 적는다.

5. 영화관 놀이를 빌미로 히비키 루시아와 오후 3시에 영화관 3관에서 접촉에 성공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히비키는 기면증으로 잠들게 된다. 오키타 히로시는 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긴 머리카락으로 교살을 시도한다.

6. 어렵지 않게 교살에 성공한 오키타 히로시는 장갑을 후에 처리하기로 하고 영화관에 그대로 벗어둔 채 그녀를 가구점 침대로 옮긴다.

7. 이후 그는 장난감점의 인형 코너에서 가져온 인형들로 그녀의 주변을 인형의 집처럼 장식하기에 이른다.

[ PUNISHMENT ]

당신은 어때, 마지막 춤을 출 준비가 되어있니?

[검정 - 초고교급 수의사 :: 오키타 히로시]

 

 

CHAPTER .2 END

CHAPT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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