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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반짝이는 하루가될꺼에요! " 

치바 히마리

 [성격]

 

- 햇살처럼 밝고, 유한 느낌의 소유자. 나이가 어린 데다가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그녀의 판단과 행동은 하나하나 모두 거침이 없어 보인다.

- 사교성이 좋아 사람을 처음 대할때도 자신이 먼저 다가갈 정도로 적극적이며, 그만큼 트러블이 생긴다면 곧바로 해결책을 찾으려 하는 부분들이나, 감정이 풍부해 이해하고 포용하려 하는 범위가 넓어 관계를 꽤나 원만하게 유지해간다. 

 

(숨김성격)

- 겉으로는 되게 밝은 느낌이지만 속은그렇지 않다. 그 속을 뜯고 헤집다 보면 약하디 약한 그녀의 모습이 나옴.

- 안전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도, 거침이 없는 그녀의 행동은 모두 "이 정도면 안전하다."라는 베이스가 깔려있다. 당당한 행동을 한다고 해도 사실 꽤나 그 정도를 지켜서 행동하는 편. 위험하다 싶을 시엔 가까이 가지도 않는다. 

 

[특이사항] 

 

(과거사)

- 그녀의 부모님은 두 분 다 응급구조 전문가로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를 하러가시기도 하고 직접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거나 종종 방송에 나올 정도로 유명인이신 분들이었다.
비록 자신에게 신경을 자주 못 써주실 정도로 바쁘시지만 다른 사람을 구하고, 그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듣고, 항상 보람차하시는 얼굴로 계시는 부모님은 어린 그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히어로 같은 이미지였음.

 

- 하지만 3년 전 가족끼리 해외여행을갔을 때 그 지역에서 쓰나미가 일어났고, 응급구조 전문가 셨던 두 분은 그녀를 안전한 곳에 피신시킨 뒤 현장으로 가셨고, 그 후 돌아오시지 못했다. 이 사건은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믿었던 부모님의 이미지를 재난 앞에서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그 후 현재까지도 재난을 이길 수 없다는 이미지를 그녀의 머릿속에 깊게 박히게 한 이유이기도 함.

-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고아가 된 그녀는 이모집에 맡겨지게 되었고 학교도 다니지 않으며 방에만 박혀있었다. 그 후 사고가 일어난 지 딱 1년이 되었을 때 그 나이대에 배울법한 얕은 과학지식만 가지고 있던 그녀는 오로지 독학으로 기상학에 대한 논문을 써서 가지고 나왔고, 발표와 동시에 학계에 천재로써 데뷔하게 된다.

 

(특징)

- 그녀는 인간은 재난을 절대막거나 피할수없다고 생각하고있다. 기상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가지게된 것도 3년전 그 사건 덕분,

그녀가 기상학에 관심을 가지게된것은 날씨와 대기의 흐름을 봐서 재난을 미리 대처하고 예방하려하려던게 주 목적이였다.

실제로 그녀는 데뷔후 세계여러곳의 재난들을 예상하고 많은 인명을 구한걸로 유명하다.

- 거짓말. 그녀는 항상 스스로에게도 다른 이에게도 거짓말을 한다. 지금 자신에게 솔직해지지 않고 강한 자신을 꾸며내며, 다른 이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 이건 과거에 부모님이 일로 바쁠 때 애정결핍이 생겨서이기도 하지만 그 이후 아예 혼자가 되어버린 이후로 더 심해졌다.

-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1년 동안 방 안에만 있으면서, 그리고 그 이후 학계에 데뷔하여 바쁘게 움직인 탓에 꽤나 마른 체형이 되어버렸지만 선천적으로 체력이 좋아 지금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또래보다는 힘이 좋은 편이다.

- 부모님의 영향으로 각종 응급치료법 등을 빠삭하게 꿰고 있다.

- 엄마가 준 오마모리를 되게 소중하게 여기고있음. 항상 가운안주머니에 넣고다닌다.

 

(트라우마)

- 친하던 주변인물이 떠나가는 것. 겉으로 티를내려하지않지만 약간은 광적이다싶을정도로 집착한다.

그 덕분에 사람을 넓게 사귀지만 깊게 사귀려고하지않음.

- 어떤 액체든 간에 고여있는 것을 잘 보지 못한다. 사고 이후에 부모님을 찾으러 현장으로 나갔을 때 트라우마가 생겨버린 것.(쓰나미였던지라 그 현장에고여있는 물이 되게 많았었음.) 그래서 비 오는 날을 싫어하고 맞는 것도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우산을 들고 다니는 이유도 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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