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 제품 잠시 보여주세요. "

타카토 카즈야
[이름] 타카토 카즈야 / 高遠 和哉 / Takatoo Kazuya
[나이] 16
[성별] 남자
[키/몸무게] 157cm / 50kg
[혈액형] B형
[국적] 일본
[생일] 10월27일
[초고교급 메카닉]
기계와 로봇을 만드거나 수리하는 재능, 처음에는 호기심과 부모님께 인정받고자 시작한 거였지만 점점 자신이 잘하고 싶어졌고 취미에서 직업으로 이어질 정도로 애착이 생기고 그 애착 간만큼 결과로 나온 재능이나 애착이 과한 경계심으로 퍼져 다른 메카닉들 사이에선 그닥 평가는 좋지 않다고 한다.
[특이사항]
평소에 거의 무표정으로 다니며 웃더라도 거의 억지웃음에 가깝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쓴다.
가난한 공장 직원이지만 인격적으로 좋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외동으로 태어났고, 흔히 말하는 착한 아들의 이미지이다. 부모님을 챙기려는 경향이 크다.
무슨 일이든 집중을 잘한다, 작업에 들어가면 기본 2~3일은 작업실에서 나오지 않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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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공장 직원이신 부모님이 좀 더 편하게 일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마냥 기계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카즈야가 12살 때 그의 아버지가 공장일을 근무하던 도중 산업 재해로 인하여 한쪽 팔을 잃게 되고, 그로 인해 퇴직한 아버지를 본 뒤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기계 따위 필요 없다고 생각해 기계공부를 그만두고 아버지를 간호하며 지내다 아버지가 퇴원 당일 '나 같은 더는 안 생기도록 안전하고 똑똑한 로봇을 만들어 주렴'이라고 아버지의 말씀 이후에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며 험한 노동을 안 해도 될 정도로 만들 정도로 뛰어난 로봇을 만들자는 결심을 내리게 된다.
그 후로 좀 더 기계공부에 집중하고 싶어 학교 수업을 빠지고 근처 도서관의 기계 공학 코너에서 물리학, 공학수학, 기계제조공학 등 다양한 책을 빌려다 읽거나 수업 중에도 대놓고 수업시간에 납땜하다 혼나고 친구들의 핸드폰을 고쳐주고 용돈을 벌어 더 좋은 재료를 사는 등 자잘하게 주변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해 선생님들 사이에 공부는 안 하지만 나쁜 아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어느 날 카즈야는 전국 로봇 경연인 WRC의 수상작을 구경하게 되는 기회가 생기는데 구경을 하며 '이러다 그냥 평범한 기계 수리공 같은 거나 되는 거 아니야? 내 꿈은 좀 더 크고 멋진데?' 라고 생각하여 부모님을 도와주는 로봇도 좋지만 더욱 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로봇과 기계를 만들자고 생각하게 되어 학교의 보안난방시설에 몰래 침입해 기계를 뜯어고치다 같은 반 급우의 신고로 붙잡혀 정학을 받는 등의 과감한 일들도 서슴없이 하게 되고 학교에서 문제아로 찍힌다.그러다가도 초등학교는 간신히 졸업하여 중학교에 들어갔지만, 중학교에서도 역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14살 무렵, 전에 했던 과감한 행동들이 모여 결과 공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물건 포장 및 기계를 고치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말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연습 작을 만들며 WRC에서 우승하고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인지도가 늘어남에 따라 카즈야에게 투자하는 공장 회사와 재벌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연습 작의 대량 생산에 성공해 국가에서도 제작요청을 받게 될 만큼 유명해져 초고교급으로 인정받게 되어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소지품]
기본 공구세트(드라이버, 나사, 작은못), 스패너, 손수건